회동솔향캠핑장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예약방식이 변경되고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캠핑장만 이용하고 액티비티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 입장에선 예약을 하려면 

정선군이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이트 내에서 예약이 안되고

현장예약 또는 전화예약밖에 안되고 전화 예약도 전날에나 남은 데크 수량을 알수있는 방식이라면

평일 아니고선 주말에 예약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주말에 이용하려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라는 말 밖엔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돈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패키지 액티비티 이용권을 버리더라도 예약을 해 보고자 상품 구매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89,000원이 평일 이용 요금이더군요 주말에 이용하려면 10,000원을 추가해야 하는 방식이고.....

물론 액티비티를 이용하는 입장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여 좋겠지만 기존에 캠핑장만 이용하던 사람들에 대해선 전혀 고려하거나 배려하지 않은 정책이라

많이 실망스럽고 아쉬울수 밖에 없네요

게다가 기간이 1년이라니 너무 길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추후에도 예약방식에 대해 변경이 가능하다면 20%지분에 대해 사이트내 예약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