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정선여행중에 가리왕산케이블카를 타러갔다가 외투를 주차장가는길에 떨어뜨리고 왔습니다.
한참 서울로 오는중에 잃어버린걸 알아서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받으신 여자분께서(성함이 이ㅇㅇ 으로 잘 알아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찾아서 옷을 주워서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새로 사서 그때 처음입은 옷인데 정선까지 찾으러가기도 애매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보내주셔도 그만인데 아무 대가없이 땅에 떨어진것을 주워서 확인해주시고 집으로 보내주기까지 해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선은 가끔 오는데 올때마다 좋은 기억들이 많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저희 큰아이 이름이 정선이라서 그런지 더 친근하고 정선군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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